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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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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라이 선경 – 고루>
펑라이는 산동반도 최북단 도시로 전설중에 “펑라이, 영주, 방장” 등 세 선산중의 하나로 자고이래 제왕이 신선을 방문해 약을 찾던 곳으로 전해지며, 또한 “팔선과해” 전설의 기원지이다. 펑라이를 유람할 때 “펑라이각”은 초점이 된다. 이는 중국 사대 명루 중의 한 누각으로 해안 낭떠러지 위에 세워져 마치 바다 위의 장성과 같고 그 옆의 “펑라이수성”은 바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고대 수군기지로 척계광고리, 팔선과 해 입구 등의 경관지구와 함께 풍부한 역사 전설의 여행요소를 구성하고 있다.
<펑라이각>
펑라이각은 북송 가우 6년(서기 1061년)에 지어진 2층 목조 건축물로 황학루, 악양루, 등왕각과 함께 중국 사대 명루로 불려진다. 그러나 다른 점은 나머지 3개 누각은 강남에 위치한 반면 펑라이각만 유일하게 강북에 위치하여 산과 바다의 명승을 모두 갖추고 있다.
펑라이각은 사면에 복도식 설계를 취했고, 정문 사방에는 청대 서법가 철보가 쓴 “펑라이각” 편액이 걸려져 있으며, 2층 내부의 “팔선취주”의 조소는 살아있는 듯 생동감이 넘치는데, 마치 팔선이 법기를 부리고 바다를 건너가는 것 같다. 그 외에 “선각능공”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펑라이각의 특이한 경관이다.
펑라이각웅은 단아산에 위치해 구름 안개가 바다위에서 올라와 층층으로 산허리를 감싸면, 산꼭대기의 펑라이완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공중 누각이 우쭐거리며 서서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펑라이각 경관지구에는 그외에 미타사, 단애선경방, 용왕궁, 천후궁, 자손전, 피풍정, 와비정, 소공사, 여조전, 선인동, 삼청전, 관란정, 빈일루, 보조루 등 경관들이 있다.
<펑라이수성>
“펑라이수성”은 “펑라이각”과 이웃한 현재 중국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고대 수군기지이다. 명대에 지어진 수성으로 북쪽은 좁고, 남쪽은 넓은 불규칙의 긴 선형이고, 성 안의 수역을 “소해”라 부르며, 주위에 수문, 방파제, 평랑대, 부두, 등대, 성벽, 적대, 포대, 호성하 등 항구 건축 및 방어형 시설이 되어 있으며, 명대의 왜구 항거 명장 척계광이 바로 이 곳에서 해군을 훈련시켰다. 수성 외에 “등주 고선 박물관” 또한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경관이다. 박물관 안에는 1백여 점의 문물이 진열되어 있는데, 1백여 점의 문물이 진열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서기 1984년에 발견된 핵심이다. 이 밖에 수성 안에는 태평류, 점장대, 용월정, 평랑궁, 수사부, 진양문, 관문구천교 등 경관들이 있다.
<척계광 고리>
척계광은 명대의 유명한 군사가로 산동 등주(오늘의 펑라이)에서 출생하였다. 600년 이상 동안 척씨족 사람들은 펑라이에 다수의 문물고적을 남겼는데 이는 척계광 사당, 척씨비방, 척씨 묘원 등을 포함해 그 후에 계속해서 척계광 조소와 기념관 등 기념성 건물이 들어섰고, 그 가운데 척계광 사당은 명 숭정황제가 계광을 표창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사당 남쪽의 비방리가 양끝에는 “모자절효” 방과 “부자총독” 방이 각각 세워져 있는데, 이 또한 저정이 척씨 가족의 국가 공헌에 대해 상을 수여하기 위해 세원 것이다. 특이한 점은 두 비방이 모두 네 기둥 3칸 너비의 5층 누각 설계로 되었고, 방 위의 정교한 석조도 예술적 가치가 큰 중국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명대의 대형 석조품이다.
<전횡산>
전횡산은 또한 “등주갑”이라고 칭하며, 그 위치는 단애산 서쪽으로 펑라이각과 이웃하며, 산동반도 최북단이다. 전횡산은 진나라 말기 제왕전횡이 군대를 주둔시켰던 고대 중요한 군사요새였기에 산 위에는 고포 등 문물유적이 남아있다. 그 밖에 전횡산과 여순 노철산 등탑의 연장선은 바로 황해와 발해의 분계선이므로 이 곳에 특별히 “합해정”과 “황발해 분계좌표”를 설치하였다. 전횡산을 유람하는 다른 재미있는 방식은 바로 해상 100m 높이의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이다. 비록 짧은 몇 분의 과정이지만, 고공에서 시각적인 자극을 얻을 뿐만 아니라, 펑라이 경관 지구를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팔선과해구>
“팔선과해구” 경관지구는 펑라이각 경관지구의 동측에 위치한 바다를 매립하여 새로 조성된 것으로 여덟 신선을 중심으로 하여 도교문화의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경관지구는 커다란 표주박 형태로 대해 가운데에 가로로 누워 있는 것 같고 “북해”와 “남호”가 바로 표주박 안에 위치하고, 선원루, 망영루, 팔선동, 회선각, 기석림, 해저세계, 배선단등이 들쑥날쑥 배치되어 “바다 속의 경관, 경관속의 바다”라는 경관적 특색을 형성하고 있다.
회선각은 높이가 42m로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데 좋은 장소이고, 각 내부에는 72분의 대표적 신선들을 함께 모셔 놓았다. 배선단은 진시황이 동해에 와서 신선을 방문할 때 설치했던 제단이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태호석과 영벽석, 영롱석 등의 기석들은 또 다른 특색의 석문화 경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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