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조(日照)복사꽃 섬—도화도(桃花岛)
|
|
 일조시 주요 관광지역인 도화도(桃花岛) 는 동항구(东港区) 도화도(桃花岛) 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 거리는 500미터, 남북거리는 700미터, 높이 406미터, 면적은 0.5킬로미터이다. 복숭아꽃으로 만발한 도화도(桃花岛) 는 일조시 해역에서 가장 가까이 떨어져 있는 섬이다.
암석으로 구성된 섬의 중심지역에는 달콤한 천연샘물이 흐르고 있으며 천연적 관목 등 다양한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봄철이 다가오면 인공 식수한 복숭아나무에는 복사꽃이 만발하고 꽃 향기가 온 섬을 감돈다. 섬의 80%를 점하는 암석들은 파도물살로 다양한 형태를 이루어 천연적인 자연경관을 조성하였으며 주위의 해역에는 다양한 품종의 조개, 굴, 불가사리 등 해산물들이 생장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고대시기, 남이(南夷)족의 침범으로 이곳까지 도망 온 안북왕(安北王)은 적군을 피하여 바다건너 섬으로 도주하였다. 따라 오던 적군은 안개에 잠긴 섬을 발견하지 못하고 안북왕이 바다에 빠져 죽은 줄만 알고 퇴군하였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안북왕은 섬을 ‘도주도’(逃活岛)라고 이름을 달고 해마다 대를 이어 섬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그후 섬 이름을 점차 ‘도화도’(桃花岛)로 개칭하였다.
개혁개방 이후 도화도(桃花岛) 는 지리적우세에 의거하여 대규모 건설과 개발을 진행하고, 해삼, 계, 전복 등 해산물들을 양식하였다. 도화도 서쪽해안에 어업항구를 개설하고 신수천(神水泉), 봉생각(逢生阁), 관도정(观涛亭) 등 인공 경관을 설치하였다. 또한 개발역도를 증가하여 도화도 문화, 천연생태환경, 수산물양식, 관광여행, 민속 등을 통합한 유람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도화도에는 현재 12개 유람보트와 고급유람선, 6000여 평방미터의 주차장, 60개의 쇼핑매장, 관광서비스센터와 사무장소이 마련되어 있다. 도화도 항구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어선작업과정을 참관하여 바다와 어업산업을 요해할 수 있으며 도화도의 복사꽃향기를 맡으며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어부들의 민속과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소：일조(日照)수연해로(水沿海路中段)
전화： 0633-3381999
http://www.rzthd.com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