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은 3일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국경 간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국제여행을 보장하기 위해서, 서울시간 9월 9일 0시부터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 모든 중국 및 외국적 승객의 코로나19 핵산검사(PCR) 음성 증명서의 발급 유효기간을 탑승 5일 전(120시간)에서 3일(72시간)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어, 9월 12일 항공권을 구매했고, 9월 7일 병원에서 핵산검사를 받아 9월 8일에 증명서 발급 예정이라면 유효기간은 11일까지이므로 탑승이 불가하다.

이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출발 예정인 모든 중국 및 외국적 승객들은 탑승에 차질이 없도록 최신 요구에 따라 코로나19 핵산검사 날짜를 조정해야 한다.

출처 : 인민망(人民网) 9월 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