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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의 中 작은 도시 모허,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 생활 모습

헤이룽장(黑龍江) 속담에 ‘삼구사구(三九四九: 동지를 기준으로 3번째 9일과 4번째 9일)에는 집 밖을 나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의 북극’이라 불리는 모허(漠河)시에서 이 이틀은 1년 중 제일 추운 때로 현지 최저 기온이 영하 40℃까지 내려간다.

극한의 모허시로 들어가 보니 시장은 북적거리고 물자 공급도 일사불란하며 여느 도시와 다를 바가 없다. 경찰, 택배원, 소방대원은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얼음으로 뒤덮인 작은 도시 모허의 생활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다.

출처 : 인민망(人民网) 1월 2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