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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 파단길림사막(内蒙古巴丹吉林沙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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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단길림사막(内蒙古巴丹吉林沙漠)은 내몽고 아라선맹(阿拉善盟)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4.7만평방미터로 중국에서 셋번째,세계에서 넷번째 큰 사막이다. 그중 서북쪽은 아직 사람의 족적이 없고 해발 1200-1700미터로 상대고도가 500미터에 달하는 “사막의 초모 룽마”라 할 수 있다. 파단길림사막은 사막의 아름다움이 집중되며 높고 가파르며 수려하다는 특색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파단길림사막(内蒙古巴丹吉林沙漠)은“기봉(奇峰),명사（鳴沙）,호수（湖泊）,신샘（神泉）,고묘（古廟）”로 유명하고 해발은1100미터에서 1600미터 사이에 두고 상대고도는 200미터에서 500미터까지이다.해발이 아주 높은 사막의 비중이 61%이상이고 규칙있게 분포하고 있는 거대한 복합사막은 마치 출렁거리는 파도처럼 웅장한 기세이다.사막의 정상은 칼날처럼 험하고 사막벽은 절벽처럼 가파르다.최고봉인 비노도봉(比鲁图峰)의 해발은 1617미터이고 상대고도는 500여미터이며 세계 사막의 최고봉으로서 사하라사막보다도70미터 더 높고 “사막 초모 룽마”라는 속칭이 있다.
파단길림사막(内蒙古巴丹吉林沙漠) 내에서 많은 호수가 널리 분포하고 있다. 호수주변은 갈대가 무수하고 호수중심에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며 물새가 서로 노니는 모습은 “사막 강남(沙漠江南)”과 같은 느낌을 준다. 높은 사막정상은 호수에 비치며 서로 잘 어울려서 아름답다. 또한 파단길림사막에 관련된 전설도 있는데 신비감을 한층 더하며 만은 관광객들의 호기심를 만족시킬 수 있어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과 학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파단길림사막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명사구(名沙区)（소리날 수 있는 모래）로 우레 소리와 같이 또 전투기의 요란스러운 울림처럼 십여리 외에도 들을 수 있는 정도로 “세계명사완국(世界鳴沙王國)”이라고 한다. 파단길림사막에서 알려진 호수는 113개이고 “사막천호(沙漠千湖)”라는 속칭이 있다. 호수들은 자태가 다양하고 사막과 서로 비추며 푸른 나무가 녹음을 이루고 고기와 새우가 유희하며 독특한 사막인문경관을 이루어서 “사막강남(漠中江南)”이라고 한다.
면적이 2205묘(畝)(1畝=667㎡)이고 깊이가 28미터인 노일도(诺日圖)는 가장 큰 호수로 많은 샘물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인도일도(音德日圖)는 샘물이 달아서 옛날에 아라산대왕(阿拉善王爷)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낙타로 샘물을 지우고 먹는 전설이 있으며 신천(神泉)이라고 불린다. 샘물이 호심에서 위로 치솟아 3평방미터를 넘지 않은 작은 섬의 108개 샘구멍에서 달고 시원한 물을 내뿜고 있으며 독일 전문가의 검사결과 10여종 인체 필수 미량 원소를 포함하고 있어 정신조절 및 장수,질병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역사인문경관 중에 하나인 소민길림고사(苏敏吉林庙)는 1755년에 건설되고 2층로 구성되며 총면적이 300평방미터에 달한다.이 고사를 구성하는 벽돌과 기와, 돌과 나무는 모두 노동자들은 하나씩 하나씩 운반해 온 것이다. 파단길림사막 속에는 백조(天鵝)，물오리(野鴨)，큰뿔양(槃羊)，황양(黃羊)등 야생동물과 조류뿐만 아니라 소다(碱)，소금（盐）, 유산나트륨(芒硝) 등 광산자원과 감초(甘草)，마황(麻黃)
,쇄양(鎖陽),조용(蓯蓉) 등의 약재도 보유하고 있다.
사막에서 신구석기시대의 도자기 조각들이 발굴되었으며 이는 3000-5000년전부터 이미 인류가 생활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상천벽해해도 파단길림사막은 지속적으로 웅위함과 신기함을 지키며 또 수없이 신비한 전설들이 전해지며 사람의 한없는 동경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탐험관광지로서 국내외로 점차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998년 중국정부가 국제탐험관광박람회에 제출한 탐험관광 프로젝트 중에 선정된 유일 관광지로 내몽고단기개발계획 중 2기 중점프로젝트이며 파단길림사막의 관광개발에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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