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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휴무, 가 볼만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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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양 – 황과수 폭포
사람 붐비는 관광지를 떠나 조용한 곳에 가서 국경절을 즐기려면 귀양에 가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감상하라. 황과수 폭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하, 전후, 좌우 여섯 방향에서 모두 폭포를 감상할 수 있고 수련동(水帘洞)이 자연적으로 관통되어 동굴 안에서 폭포 소리를 듣고 감상하고 만질 수 있다. 관광객은 수련동 내에서 마음대로 다닐 수 있으며 동굴밖에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하거나 현지의 둔보(屯堡)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
신강 – 천산의 재미
만약 광활한 대지를 거닐고 싶다면 신강은 둘도 없는 좋은 관광지이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일년 중 가장 멋진 계절을 맞이하는 천산. 높고 파란 하늘, 붉은 금빛 자작나무, 검푸른 탑송(塔松)….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뛰어든 것 같다. 신강에서 관광객은 시야를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달기로 소문 난 투루판의 포도도 맘껏 맛볼 수 있다. 신강에는 2천여 동안 비바람 속에서 꿋꿋이 서있는 백자극리극 천불동의 벽화, ‘서유기’에 나오는 신화와 전기를 품고 있는 화염산 등 명승고적도 여간 많은 게 아니다.
하남 – 명산 오르기
하남에서 하는 등산은 신체단련을 할 수 있고 또 독특한 문화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운대산(云台山) 북쪽에는 태형산이 있고 첩첩이 겹쳐있는 산 사이로는 회천(怀川)평원이 보이며 멀리 비옥한 들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한다. 관광객은 하남성에서 또 다른 명산인 숭산(嵩山)을 볼 수 있다. 산에 오르면 소림사의 탑림, 북위 숭악사탑(嵩岳寺塔) 등 경관을 볼 수 있고 숭산 남쪽 산봉우리 사이에 있는 숭양서원(嵩阳书院) 앞에는 소요곡 시냇물이 조잘조잘 흐리고 물줄기를 따라 비옥한 땅이 보여 환경이 아름답다.
복건 – 등산, 뱃놀이, 민남 풍치
무이산 내 공원에는 봉우리 36개, 동굴 72개, 암석 99개 및 108개의 관광코스가 있다. 무이산에 가면 등산도 할 수 있고 구름도 구경할 수 있다. 무수한 봉우리와 암석은 기이한 경치를 이루었고 변화무쌍한 날씨는 무이산으로 하여금 ‘구름의 고향’이라 불리우게 한다. 물이 불을 때 뗏목을 타고 표류하면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하문 금문도(金门岛)에서 관광객들은 민남의 풍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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