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간, 5월 중하순에 개최되었던 ‘노산 북택 앵두축제’가 올해 들어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앵두가 빠르게 성숙되면서, 예년보다 1주 앞당겨 5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1996년 노산 북택(北宅)에서 ‘제1회 노산 북택 앵두축제’가 개최된 후, 매년 5월 중, 하순이 되면 앵두축제가 열렸으며 생태, 민속, 자연이 통합된 자연 친화 봄축제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북택(北宅)에는 20만 포기의 앵두나무가 있어 축제 기간에는 앵두를 직접 따먹을 수 있으며, 주변 36개 마을에서 앵두축제와 같은 시기에 행사가 열려 취엔터우차이(拳头菜), 싼지로우산구(山鸡崂山菇), 빤윈펑차이(拌云峰菜)와 같은 향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또 산곡 앵두원(山谷樱桃园), 생태 관광원(生态观光园), 피가촌 생태농업관광원(避家村)과 같은 새 관광지의 오픈과 더불어 더욱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노선:
1. 도심 - 308 국도(308国道) – 동이촌(东李村) – 이사로(李沙路) – 행성학원(恒星学院) – 북재(北宅)
2. 도심 – 홍콩로(香港路) – 이산동로(李山东路) – 주주로(株洲路)- 송영로(松岭路) – 북재(北宅)

버스 노선:
1. 112로 이촌-대노관(李村-大崂观)
2. 365로 대항2로-북구수(大港2路-北九水)
3. 110로 대동- 북구수(台东-北九水)
4. 311로 기차역-북구수(火车站-北九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