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샤(大虾)는 한국에서 늘 말하는 왕새우(대하)를 이르는 말로 중국고대서적에는 뚜이샤(对虾),밍샤(明虾)로 불리 우는데 그 크기가 13cm~24cm로 칭샤(青虾)로도 불리운다.
최초로 중국 해산물 종류로 기록한 고전 서적인 하이추어(海错)에는 “바다에 새우라고 있는데 그 크기가 어린애 팔뚝만하고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또 다른 고전서적인 ‘숭씨양성부(宋氏养生部)’에는 6가지 새우조리법을 기록했다.
이처럼 중국 고대부터 영양가가 풍부하고 보양식의 일종으로 여겨온 새우는 중국의 “8대 진미”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를 만드는 인기 메뉴로 발전해왔다.
오늘날 산동요리 하면 없어서는 안될 훙샤오다샤(红烧大虾)도 중국 고대 명나라 때부터 전해온 요리 중 하나로 명절음식상에 없어서는 안될 요리로 손꼽히고 있다. 중국사람 결혼식에 참석을 하면 꼭 맛보게 되는 훙샤오다샤(红烧大虾)는 보통 두당 한 마리씩 인원수에 맞게 올라오며 그 맛이 연하고 새우 고유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이 일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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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