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취안인하오(二泉银毫)는 쟝수성 우시스 (江苏省 无锡市)근교에 위치한 후이산취안(惠山泉)근처에서 재배한 찻잎을 수확해 만든 녹차를 말하는데 후이산취안(惠山泉)은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샘이라는 뜻에 ‘톈샤디얼취안(天下第二泉)’라 불렸다고 한다.

얼취안인하오(二泉银毫)는 외형이 가늘고 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짙은 녹색을 띠며 작고 하얀 솜털이 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이 진하고 맛이 깔끔한 얼취안인하오(二泉银毫)는 1986년에 처음으로 생산되기 시작해서 현재 중국 옥로(玉露), 룽징차(龙井茶)와 함께 중국 명차(名茶) 로 자리잡고 있다.
보통 청명 전후에 나는 새순을 사용한다 하여 밍쳰차(明前茶)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향이 짙고 맛이 깔끔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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