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서•지리’(唐书•地理)는 기원 940~945년에 현재 닝더시(宁德市) 쟈오청(蕉城区)구는 톈산차(天山茶)의 산지라고 기재했다. 남송쟈타이(南宋嘉泰)시기(1201년-1204년)의 유명인사 장안(张按)은 "톈산(天山)주변의 기타 언덕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톈산(天山)에 와서 차를 재배해 봄과 여름 두번에 거쳐 수확을 거두었다”고 기재했다.
800년 전부터 찻잎은 톈산(天山)주민의 주요 경제작물이었고 톈산(天山)에서 재배된 차는 퇀차(团茶), 빙차(饼茶),환즈루차(还制乳茶), 룽퇀차(龙团茶) 등이 있다. 원나라와 명나라때는 톈산(天山)에서 재배된 차를 예물이나 제사용품으로 사용했다.
청나라 후기에는 산두(三都)의 해상교통이 발달하면서 톈산(天山)에서 재배되는 녹차와 톈산녹차(天山绿茶)를 원료로 만들어진 뭐리화차(茉莉花茶)가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할 정도로 해외로 대량 수출되면서 톈산녹차(天山绿茶)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톈산녹차(天山绿茶)는 재배 계절에 따라 레이밍(雷鸣), 밍쳰(明前), 칭밍(清明), 구위(谷雨) 등으로 나뉘고 모양에 따라 추에서(雀舌), 펑메이(凤眉), 펑옌(凤眼), 전메이(珍眉), 슈무(秀目), 어메이(蛾眉)등으로 나뉘며 레이밍(雷鸣), 추에서(雀舌), 전메이(珍眉), 엔차(岩茶)가 가장 귀한 차로 뽑힌다.

톈산녹차(天山绿茶)가 함유한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이 있어 암세포를 죽이고 암세포의 성장과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차 중에서 폴리페놀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폴리페놀 외 비타민C, 비타민E, 미량원소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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