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샹차(十里香茶)는 쿤밍(昆明)에서 재배되는 녹차의 일종으로 과거에는 ‘스리궁차（十里贡茶）’로 불렸다. 당나라 시기부터 재배가 시작되었고 원산지는 쿤밍(昆明) 동부 교외의 진마산루리푸（金马山麓十里铺） 소재지였다. 스리샹차(十里香茶)는 잎이 작은 류형의 차이며 과거에는 사위（杀育）, 러우낸（揉捻）을 거친후 한번에 말리는 방법으로 제작되었고 운남 역사의 명차중 하나이며 시장에는 아주 적게 공급 된다.
스리샹차(十里香茶)는 일명 바오훙차(宝洪茶)로도 불린다. 모양이 길고 가늘며 윤기가 있으며 찻물은 맑고 향이 오래 지속된다. 맛이 진하고 끝맛이 달달하며 잎사귀는 밝은 노란색을 띈다.
쿤밍（昆明） 동부 교외의 진마순루스리포（金马山麓十里铺） 소재지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스리샹차(十里香茶)는 명나라 시기에 황제에게 공물로 바쳤고 나중에는 쿤밍（昆明）에 스리샹차(十里香茶) 전문 매장을 개설해 스리샹차(十里香茶)만 판매를 했다. 19세기 80년대 스리푸（十里铺） 주변에 200여 무의 스리샹(十里香) 차밭이 있었고 농업부문에서 기술인력을 파견해 관리를 하고 현지 농민들이 채집하고 판매를 맡아 했다.
도시건설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스리샹(十里香) 차밭이 고속도로와 공장으로 바뀌면서 스리샹차나무는 멸종위기에 놓였는데 다행이 현재 9그루의 스리샹차(十里香茶)나무가 윈난(云南)농업대학의 보호원에 남아 있다.
2008년 8월에 숭화(松华)향 산쟈(三家)촌에 ‘스리샹차(十里香茶)’ 품종 보호원이 세위지면서 40무의 스리샹차(十里香茶)를 심었지만 관리인력의 부족으로 1년동안 키워온 5무의 차나무가 절도 당했다.
19세기 80년대 후반에 들어서 스리샹차(十里香茶)밭에서 재배되는 스리샹차(十里香茶)는 품질이 가장 좋은 것은 키로당 60위안까지 판매되었고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것도 키로당 20위안에 판매되었다. 하지만 차 밭이 적어지고 재배량이 줄어들면서 남아 있는 차나무에서 재배되는 차는 1년에 10키로도 안되어 시장에서 스리샹차(十里香茶)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현재 보호기지의 스리샹차(十里香茶)는 모종재배기지로 옮기고 연구개발을 진행중이어서 머지 않아 시장에서 다시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진하지만 자극성이 강하지 않은 독특한 천연 꽃향이 있다.
2.스리샹차(十里香茶)는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싹 하나에 잎 1개 혹은 2개만 따서 만들기 때문에 혀끝을 자극하는 힘이 약하고 부드럽고 단맛이 있다.
3.일반적으로 해마다 우수에 채집하기 시작해 청명절 5일전이면 채집이 끝난다.
4.스리샹차(十里香茶)를 재배하는 곳은 해발 1800미터,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며 봄에는 30일, 여름에는 20일, 가을에는 20일 정도 집중적으로 채집을 할수 있다. 스리샹차(十里香茶)의 높은 온도에서 사칭(杀青)을 해 표면이 약간 건조하기 때문에 모양을 내기 어려운 편이다.
스리샹차(十里香茶)의 효능
스리샹차(十里香茶)는 한기가 있고 1~2년을 저장한 스리향차(十里香茶)는 열을 내리고 눈을 맑게 하며, 두통, 감기, 궤양 치료, 피로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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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 
